공주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3.9
공주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3.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정보화본부는 ‘무선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완료 개통하고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주대 정보화본부는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스마트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초고속무선 인터넷 강의환경 구축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정보통신(ICT)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총 15억여원을 투입해 최신규격의 Wi-Fi6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공주대 캠퍼스(공주, 천안, 예산)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공주대는 공주, 천안, 예산 캠퍼스의 ▲모든 수업공간(강의실, 세미나실) ▲학업공간(열람실) ▲교수연구실 ▲학과사무실 등 폭넓은 초고속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수업 ▲연구 ▲학업 ▲학사행정 등 캠퍼스 생활 전반에 미래 교육을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을 확보해 학내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공주대 정보화본부는 올해 추가로 무선망 구축 예산을 확보해 초고속 무선인터넷 가용 영역을 캠퍼스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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