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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게 공천장과 꽃다발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박영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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