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공유 주차 1500면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광주] 남구, 공유 주차 1500면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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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봉선로 1에 위치한 남구청사 전경. (제공: 남구청) ⓒ천지일보 2021.3.8
광주시 남구 봉선로 1에 위치한 남구청사 전경. (제공: 남구청) ⓒ천지일보 2021.3.8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공유 주차 시스템을 통한 공간 나눔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사업 등 체감도가 높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공유 주차 솔루션을 구축한다.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에 센서를 설치, 주민들 모두가 모바일을 통해 공유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비대면으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주차 구역 내에 차량 주차 시 차량 번호를 추출해 미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는 솔루션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쾌적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3곳의 버스 정류장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더위와 추위, 미세먼지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기기 및 공기정화기가 설치되고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이용객의 비말이 바닥으로 향하는 수직음압형 쉘터 및 쉘터에 드나드는 이용객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피플 카운터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스크린도어와 점자블록, 다양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제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 및 통합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에 드는 사업비는 8억원 가량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반시설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차 분쟁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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