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평생학습 배달강좌 ‘리(里)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里) 스터디는 5인 이상의 학습모임 또는 가족, 지인 등이 강좌를 신청 시,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해 교육하는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최대 20시간으로 캘리그라피, 시니어 라인댄스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교재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학습자가 교육장소를 확보해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시에는 다음달 1일 이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홍천군청 교육과를 방문하거나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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