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사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3.8
군산시청사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3.8

선정자 맞춤형 육성사업 실시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형성을 위한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자를 오는 3월 말까지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지원 자격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다.

청년후계농 최종선정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영농정착지원금 수령, 정책자금 융자지원, 경영컨설팅 등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되며 일반후계농 선정자는 세대당 최대 3억원을 2% 고정금리로 정책자금융자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청년후계농, 전북형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 등 각 사업의 최종 선정자를 선발해 맞춤형 육성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및 예비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