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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따뜻한 날씨 속 생마르탱 운하 둑에 모여 있다. 프랑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파리 중심가에서 주류 소비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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