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찬희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이 대회장 구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06년 금산인삼축제를 이어 오는 9월 열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관람객 맞이 준비의 난관은 휴게시설 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금산인삼축제 당시 휴게시설 부족으로 관람객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8일 열린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이 점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한찬희 조직위사무총장은 “최대한 그늘 막과 쉼터를 마련하고 전시관별로 막힘이 덜 하도록 관람선 유도 등 준비하고 있다”며 “평일에는 걱정이 안 되지만 주말과 휴일을 위해서 최대한 준비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장 인근의 주차장이 협소해 관람객 수용이 어려울 것을 우려해 조사료부지에 39천㎡의 주차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 등 관람객이 몰릴 경우 이 주차장을 활용하고 대회장까지 셔틀버스와 트래블 카 등을 이용해 30분 간격으로 수송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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