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를 대전광역시로 이전하고 8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 전역 및 전라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센터다. 이번 이전은 도시재생 융자 상품에 관심이 높은 관할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도시재생 융자 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