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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7일 오후 부산 광안대교가 세계 녹내장주간을 맞아 녹색등을 밝히고 있다. 녹내장은 눈 속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는 등의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져 결국 실명이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안과 질환이다. 2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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