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21.3.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21.3.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 사흘 만인 7일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 4일 검찰총장 사퇴를 표명한 뒤 그간 서울 서초구 자책에만 줄곧 머물렀다. 윤 총장의 부인 사무실 방문은 사퇴 3일 만의 외부활동이다.

윤 총장은 당분간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윤 총장이 정치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많은 가운데 4월 재보선 전까지는 가급적 정치권과의 연계를 자제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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