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지 복지건강국장이 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3.7
박향 광주지 복지건강국장이 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3.7

보험사 콜센터 누적 67명
예방 접종 이상 반응 58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오후 2시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일 한 자릿수를 보이면서 점점 잦아들고 있지만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 등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6일에도 #1084 보험사 콜센터 관련 2명, #1984 관련 2명(격리 해제 전 검사)지역감염 4명이 발생, 누적 211명이 등록됐다.

한편 광주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2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치료병원(광주지역만 해당)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상 반응은 58건으로 발열, 근육통, 국소 알러지 반응 등을 보였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호남권역 코로나 치료 병상은 의료진 접종대상자 4759명으로 센터접종 508명(광주 131명, 전남 284명, 전북 93명)이다. 병원 자체 접종은 4251명(광주 936, 전남 494, 1012, 제주 1809)이다.

센터 접종기간은 지난 3일부터∼오는 9일까지며, 병원 자체 접종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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