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로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가입행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과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7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로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가입행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과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출시하는 ‘하나로(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상장지수펀드)에 가입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권 행장이 하나로 탄소효율그린뉴딜 ETF에 가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과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 투자한다. 이날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도 함께 가입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당행의 ESG·녹색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다양한 방면에서 녹색금융을 선도할 예정”이라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친환경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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