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국제관 411호에서 아이패드2 개통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울산대학교)

태블릿PC 무상지급·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 도입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울산대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다.

울산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교직원과 학생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무상 지급했다.

8일 오전 현재 학생 1만 5940 가운데 5475명이, 교직원 1156명 중 356명이 아이패드2 무상 지급을 신청했다고 울산대는 전했다.

아울러 울산대는 SK텔레콤과 함께 획기적인 교육, 편리한 학사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SLMS)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태블릿PC로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 강의 수강 ▲SLMS에 탑재된 교재를 통한 선행학습 ▲교수와의 1대1 토론ㆍ상담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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