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치권은 4.7보궐선거 서울시장 관련 후보 단일화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文대통령 “신도시 토지거래 靑 직원도 전수조사하라”☞(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전 직원과 가족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尹 총장 추후 행보는… 재보선·대선 흔들 핵으로 떠오르나☞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 총장이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3월 대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수순 돌입… 여권은 갈등만 증폭☞
국민의힘이 4일 오세훈 후보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선정하면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권은 단일화를 두고 갈등만 증폭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백신접종 후 사망에 안전성 논란… 정부, 인과관계 파악나서(종합)☞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 파악에 나서는 등 ‘국민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정치쏙쏙] 한미 연합훈련 코앞인데… ‘아직 확정 안됐다’는 軍, 이유 있나☞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훈련 예정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훈련을 코앞에 두고 있는 셈인데 여전히 군 당국은 구체적인 기간과 규모, 그리고 세부 일정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라 어떤 연유가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 “한달간 400명대 정체… 언제든지 재확산 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400명대로 정체된 가운데 정부가 언제든지 재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정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 최대 500만원… ‘추경 15조’ 역대 3번째 규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스님 간 왕따 때문”… 내장사 대웅전 또 화재로 ‘폭삭’(종합)☞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슈in] 이커머스 공룡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신세계그룹·카카오·MBK 참전☞
이커머스 공룡 ‘이베이코리아’가 본격 매각에 나섰다. 신세계그룹과 MBK파트너스 카카오 등이 투자설명서를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오는 16일 예비 입찰을 진행한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축소, 개인모임금지 세분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을 열고 초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