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 2021.3.6
(출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 2021.3.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향해 윤석열을 밀어 냄으로써 야권 분열의 단초는 만들었고 이재명 처리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마지막 책동은 문재인 퇴임 후 안전을 위해 검찰 수사권을 해체하고 차기 대선 구도 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검찰을 도구로 이용해 적폐수사로 행정부를 장악하고 코드 사법부, 코드 헌법재판소, 코드 선관위를 차례대로 장악한 후 위장 평화쇼로 지방정부를 장악하고 코로나 방역쇼, 재난 지원금 퍼주기, 야당의 지리멸렬을 이용해 국회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또 “4자 구도를 짤지 이재명을 보내 버리고 3자 구도를 짤지 어떻게 음모를 꾸미는지 문 정권의 책동을 우리 한 번 잘 지켜보고 여태처럼 이젠 바보같이 당하지 말고 타개책을 세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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