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현판식에서 (좌측부터) 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밝은집 심숙희 원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사회가치혁신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3.5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현판식 후 (왼쪽부터)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밝은집 심숙희 원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사회가치혁신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3.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에너지 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함께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밝은 집’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2017년부터 재단과 함께 에너지 부담 비용이 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2020년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성시,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해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공사 최금숙 사회가치혁신부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시설에 온정을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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