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4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4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증상 없어도 누구나 받을 수 있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민 코로나 무료검사 기간을 연장한다.

아산시에 따르면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5일까지 예정했으나, 아직도 검사를 받지 못한 다수의 시민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검사는 증상이 없더라도 원하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받으면 된다.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이며, 검사방법은 PCR검사로 진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에서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불안하면 지체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확산방지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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