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5에 위치한 광산구청.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1.3.5
광주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5에 위치한 광산구청.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1.3.5

오는 19일까지 20개 동아리·단체 모집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19일까지 ‘2021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20개 내외 모임을 선정해 80~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성원 5인 이상이 광산구민이거나 광산구 직장인에 다니는 동아리 등 모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에는 뮤지컬, 우쿨렐레, 독서, 스포츠, 봉사모임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광산구는 더 많은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2배 늘려 2000만원 규모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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