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U+알뜰모바일의 월 1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알리고 있다. (제공: U+알뜰모바일) ⓒ천지일보 2021.3.5
모델이 U+알뜰모바일의 월 1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알리고 있다. (제공: U+알뜰모바일) ⓒ천지일보 2021.3.5

월 1만 6900원 데이터 무제한

통신사 절반 가격에 약정 없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U+알뜰모바일이 업계 최초로 월 1만원대 6㎇ 무제한 유심 요금제인 ‘유심 통화마음껏·데이터 6㎇+’를 5일 출시했다.

‘유심 통화마음껏·데이터 6㎇+요금제’는 약정이 없고 유심만 교체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유심요금제’로 통화·문자는 완전 무제한이며 데이터는 기본 제공량 6㎇ 소진 후 1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며 데이터 초과 요금 걱정이 없는 점도 돋보인다. 유심 통화마음껏·데이터 6㎇+요금제는 추가로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약정 없이 유심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요금도 동일 스펙 대비 통신 3사 요금제의 절반 수준이다.

집·사무실·학교 등의 와이파이 환경에서 데이터를 주로 이용하면서 부담 없이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이다. U+알뜰모바일은 최신 통신 요금 트렌드가 기존의 결합 할인이나 멤버십 혜택에서 통신비 절감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반영해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U+알뜰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기존 인기 요금제인 ‘유심 최강 가성비(10㎇+/200분)’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1만 881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기본 제공량 10㎇를 사용한 후에는 1Mbps 속도로 전환돼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의 모든 가입 과정은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가까운 GS25 또는 온라인(택배 배송)으로 유심을 구매한 뒤 5분 정도 소요되는 셀프개통 서비스와 편의점에서 3분 만에 개통을 마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계 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에서 통신비 절감은 소비자가 알뜰폰을 선택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며 “월 1만원대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통신비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가계 경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U+알뜰모바일이 출시한 월 1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제공: U+알뜰모바일)
U+알뜰모바일이 출시한 월 1만원대 무제한 요금제와 요금제 할인. (제공: U+알뜰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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