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 3일 평생교육강사들과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갖고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1.3.4
나주시가 지난 3일 평생교육강사들과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갖고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1.3.4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랜선 라이프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3일 비대면 평생교육강사 21명과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갖고 화상 강의 시스템 운영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공유, 논의했다.

수강생 교육 공간 제약을 탈피한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목록은 오는 8일부터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에 살아가는 시민들이 백세시대 삶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과 시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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