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이 김경근·윤용수 도의원과 지난 3일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3.4
문경희 부의장이 김경근·윤용수 도의원과 지난 3일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3.4

실학정신 계승 확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민주당,남양주2)이 김경근(민주당, 남양주6)·윤용수(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과 지난 3일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생활 속에서 실학을 쉽게 접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북부의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 하고, 실학정신의 확산을 위한 21세기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도 “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해 실학박물관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들의 교육체험활동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강진처럼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실학정신을 계승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 관련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전하며 이를 연구·전시하고 있다. 전시 외에도 매년 학술심포지엄이 열리며 실학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학박물관 관련 유튜브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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