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SNS 시민 서포터즈 30명이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3.4
백군기 용인시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SNS 시민 서포터즈 30명이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3.4

서포터즈 30명 참석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6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용인시의 소식을 전하며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민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내 대학생·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선발된 시민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을 비롯해 문화,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용인시 공식 블로그에 올린다.

시는 서포터즈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서포터즈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글쓰기,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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