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3.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창원시청 제공)ⓒ천지일보 2021.3.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2월 26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지난주 금요일 340명, 2일 2269명, 3일 1161명 등 어제까지 총 3770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그중 39명이 이상반응 증세를 호소했으나 모두 두통과 발열 등 경증이며, 현재는 증상이 소실된 상태로 시민들이 우려했던 심각한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늘(4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000여명 분이 추가로 도착했으며,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일(5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적극적으로 접종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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