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고객 서류제출 간소화 시행.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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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점에서 개인신용대출 신규신청 시 필요한 행정서류를 간소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방문 개인신용대출 신규작성 시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가입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의 행정서류를 신분증 확인만 거치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디지털 취약계층과 행정서류 직접 발급이 번거로운 고객이 서류를 지참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류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다양한 업무로 확대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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