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한정판 ‘웨이브 스낵박스’.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3.4
화이트데이 한정판 ‘웨이브 스낵박스’. (제공: 웨이브) ⓒ천지일보 2021.3.4

웨이브 7일 이용권, 티코스터 제공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CU를 통해 ‘웨이브 스낵박스’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OTT 서비스와 편의점이 협력해 스낵과 콘텐츠 서비스를 결합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사례다. ‘웨이브 스낵박스’에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함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낵류와 함께 웨이브 7일 이용권 및 컵받침(티코스터)이 동봉돼 있다.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웨이브 이용권으로는 지상파, 종편 등 주요 방송채널과 VOD, 인기 해외시리즈와 영화 6000편 등 약 35만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또한 웨이브는 ‘웨이브 스낵박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하게 구성된 ‘웨이브×CU 특집관’도 선보인다. 특집관은 화이트데이에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비롯해 커플 예능, 로맨스 영화, 해외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원희정 웨이브 매니저는 “최근 업계에 불고 있는 이종 브랜드 간 협업 트렌드를 반영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달콤한 선물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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