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 23일 집단감염이 발생 후 현재 64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보험사 콜센터(라이나생명 빛고을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주 도시공사 건물 외관.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 23일 집단감염이 발생 후 현재 64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보험사 콜센터(라이나생명 빛고을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주 도시공사 건물 외관. ⓒ천지일보 2021.3.3

격리 중 증상발현 등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시 기준 5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세부내용은 광주 2059(조사 중) 관련 2명(#2100·2103), 명절 가족 모임 관련 1명(#2101) 전북 자동차 공장 관련 1명(#2102), 보험사 콜센터(라이나생명)관련 1명이다.

특히 #2100·2102·2104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101번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시는 전날에도 명절 가족 모임 관련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광주 #2059(조사 중) 관련 1명(격리 중 증상발현) 명절가족모임 관련 1명(격리 해제 전 검사) 전북 자동차공장 관련 1명(격리 중 증상발현)

한편 광주시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64명, 전북 자동차 공자 관련 9명, 명절가족 모임 관련 22명, 서울 구로구 970번 관련 326명(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51명,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35명, 안디옥 교회 관련 123명, 꿈이 있는 교회 관련 17명)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104명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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