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질병관리청’이 밝힌 일정보다 앞당겨 센터 설치
의정부시 ‘질병관리청’이 밝힌 일정보다 앞당겨 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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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가 요양병원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청) ⓒ천지일보 2021.3.3
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가 요양병원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청) ⓒ천지일보 2021.3.3

접근성 좋은 역전근린공원서 접종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3월 말까지 만들고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이 지하철, 경전철, 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당초 을지대학병원에 위탁 접종센터를 설치하려고 했다. 병원 측의 3월 개원에 따른 다양한 여건 불충분으로 부득이하게 접종센터의 위치가 변경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접종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는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종사자 등 5만 5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센터(중앙 1개소, 권역 4개소, 지역우선 18개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월에는 노인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보건의료인 등 850만명이 접종센터 250개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된다. 7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지역 우선 18개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경기도 우선 개소 8개소에 포함돼 2월 말 설계를 마치고 3월 초부터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밝힌 일정보다 앞당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우선 설치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늦어도 4월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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