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식 유튜브 생중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0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이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보건·의료 분야 지원단 및 센터가 주관하는 ‘인천 공공보건의료포럼’이 ‘코로나19시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1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 백완근 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영수 본부장(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이 ‘코로나19시대,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 백종우 센터장(중앙자살예방센터)이 ‘코로나19시대의 우울과 대응’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단장이 ‘포스트코로나시대로의 준비: 인천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나경세 센터장이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원 부단장이 ‘코로나19이후 인천광역시 만성질환 및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의 사회로 인천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실 팀장, 부평구보건소 박영애 소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신진영 협동사무처장,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이윤정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참여를 원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그 외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진행현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