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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 있는 키토 수르 병원 구내식당 병상에 코로나19 환자들이 누워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 병원이 더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도록 구내식당을 병상으로 개조했으며 중환자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환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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