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중인 해남소통넷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해남소통넷 모습.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1.3.3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중인 해남소통넷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해남소통넷 모습.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중인 해남소통넷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1만 1936명이 가입한 해남소통넷은 내 고장 정보를 비롯해 생활민원서비스, 각종 알림정보, 마을소식까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정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루 평균 470회 정도 접속됐지만 올해 들어 하루 평균 1300회 이상 접속량이 증가하는 등 큰 관심 속에 해남군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통넷의 주요내용은 ▲해남소식·사업안내, 행사축제 ▲군청조직도에서 업무담당자 찾아 연결하기 ▲해남사랑상품권, 장난감도서관 이용 ▲자유게시판, 군민갤러리, 사랑의 기부, 칭찬합시다 ▲군민건강·군민안전·민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통넷은 해남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소통넷을 검색,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 소통넷을 통해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제안에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면서 “민선 7기 군정 철학인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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