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일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일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한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3일부터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공주병원, 베스티안병원, 공주의료원 등의 의료진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백신접종은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을 희망의 디딤돌”이라며 “여러 기관의 협조아래 만반의 접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겠다”며 “여러 나라에서 백신에 대해 검증을 한 만큼 순서가 오면 안심하고 백신을 맞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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