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삼박한만남 CJ더마켓 기획전. (제공: CJ제일제당)
삼겹살데이, 삼박한만남 CJ더마켓 기획전.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겹살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3일 이마트에서는 오는 7일까지 ‘국내산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1358원(100g)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할쿠폰이 자동 적용돼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1360원(100g)에 판매한다.

도드람은 이날까지 ‘삼삼데이 꿀조합 세트’를 전용 온라인몰 도드람몰에서 할인 판매하며 삼겹살·목살 등의 부위로 구성된 ‘삼삼한세트’와 갈매기살이 포함된 ‘쌈박한세트’ 등 2가지가 준비됐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에서 ‘비비고 김치’와 ‘오아로 한돈’의 협업 기획전을 열고 10여가지의 김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이용 삼겹살, 목심, 항정살, 갈매기살, 수육용 삼겹살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선진팜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선진포크한돈 1㎏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삼삼데이를 맞아 3월 한 달간 ‘3’ 숫자와 연관된 기획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뚜기에서도 3월 말까지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파채양념, 진비빔면, 허브맛솔트 등으로 구성된 ‘든든한 삼겹살 풀코스팩’을 오뚜기몰에서 35% 할인된 가격인 8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명에게 6만원 상당의 도드람 한돈 한 마리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추첨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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