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엔딩 프로모션 이미지.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3.3
넉넉엔딩 프로모션 이미지.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3.3

“최대 2년간 매월 100㎇ 제공”

지니뮤직 구독권, 커블체어 증정

비대면 수업 전용 요금제도 출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최대 2년 동안 매월 데이터 100㎇를 추가로 제공해 데이터 넉넉함의 끝을 볼 수 있는 ‘넉넉엔딩 프로모션’과 함께 실용적인 사은품으로 고객을 만난다고 3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월 진행한 ‘모두넉넉 프로모션’의 데이터 추가 증정 요금제 라인업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커블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 5가지 요금제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KT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요금제는 100㎇의 기본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00㎇+(시즌)’과 ▲‘모두 충분 100㎇+(게임박스)’로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2년 동안 매월 100㎇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총 200㎇의 데이터를 준다. 200㎇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시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모두넉넉 프로모션 요금제의 혜택도 유지된다. ▲‘모두 충분 11㎇+’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매월 100㎇ ▲‘데이터 충분 15㎇+’요금제 고객에는 매월 50㎇ ▲‘스페셜’ 요금제 고객에게는 데이터 10㎇를 12개월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를 2nd폰, 태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5종 요금제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실용적인 사은품도 준비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해당 5종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최근 들어 관심을 받고 있는 ‘커블체어 와이더’도 함께 증정한다. 지난해 10월 KT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유심(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된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는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스마트 데이터 충분 10㎇+’와 ▲‘스마트 데이터 충분 20㎇’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 금액은 각각 1만 800원 1만 4100원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2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알뜰폰 서비스인 skylife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기반으로 알뜰폰 사업자 최초 전 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위성방송과 100M 인터넷을 제공하는 ‘30% 요금할인 홈결합(1만 9800원)’에 가장 저렴한 모바일 ‘슬림(4400원)’ 요금제를 결합하면 2만 4200원에, 모바일 ‘모두 충분 11㎇+’를 결합하면 할인을 포함해 월 4만 9500원의 가격으로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위성방송을 시청하던 고객이 모바일을 신규로 가입하면 TV를 1개월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에 제공했던 혜택 외에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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