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2일 그간 자신이 조사해온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직무 배제됐다고 강력 성토했다. 최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규모 토지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직원 12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정부가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에서 19조 5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임은정 “윤석열, ‘한명숙 사건’ 직무배제” 성토 vs 대검 “배당 안해” 반박(원문보기)☞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2일 그간 자신이 조사해온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직무 배제됐다고 강력 성토했다.
◆‘광명·시흥 땅 투기 의혹’ LH직원 12명 직무배제(종합)☞
최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규모 토지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직원 12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나라 빚 늘어나는데… 포퓰리즘에 이성 잃은 정부‧여당☞
정부가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에서 19조 5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여야가 4.7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노출되고 있다.
◆[정치in] 미 정찰기, 한반도 상공 출격… 한미훈련 앞두고 ‘北동향 감시’☞
미 공군의 지상 감시 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가 2일 한반도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 최대 500만원… ‘추경 15조’ 역대 3번째 규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규확진 344명, 사흘째 300명대… 주 중반 이후 확산세 분석 가능(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주점·지인모임·어린이집 등 일상감염 속출… “위험요인, 사람 간 접촉증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의도 유명 주점, 서울 내 지인모임, 교회, 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WHO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 7주 만에 다시 증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