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4명, 집단감염 28명, 해외유입 2명, 조사 중 20명 등으로 총 94명이다.

오후 9시를 기준해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856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6시부터 3시간 만에 16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날 확진자 수를 보면 121명이었던 전날 동시간 대비 11명 감소했다. 일일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144명, 지난 1일 122명이다.

일일 전체 확진자 수는 오는 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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