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21.3.2
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제공: 삼성화재)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가입이 더욱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

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이다. 위의 확인 사항에 해당치 않는다면 간편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 하나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자 ‘1’을 포함했다.

‘간편한 335-1 유병장수’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담보 위주로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2대질병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등이다.

이외에도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 아니라 골절·화상·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납입면제 기능도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유사암 제외)·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고객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다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돌려 받을 수도 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된 신상품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힌 삼성화재 유병자보험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판매 중인 ‘간편한 유병장수·The간편한 유병장수’에 이번 간편보험 신상품을 추가해 유병자 건강보험 시장의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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