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필수요원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경청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박영선 캠프)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필수요원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경청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박영선 캠프)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종식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2일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등과 만나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수 요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원 필수요원 4명에게 “여러분이 K방역을 신화로 키워주신 주역들”이라며 “이제 5일째에 접어든 백신 접종으로, 길었던 코로나의 터널 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은 소식은 ‘최소 잔량형 주사기’의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인데, 집단면역 형성의 핵심은 최단시간 내에 많은 시민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필수요원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신현영,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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