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가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예방접종센터 등 관련시설을 찾아 화재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1.3.2
남원소방서가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예방접종센터 등 관련시설을 찾아 화재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소방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보관시설과 예방접종센터 등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세우고 점검에 나섰다.

2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백신 확보로 1분기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접종센터 및 위탁기관을 선제적 점검과 화재안전 조치로 백신의 안정적 공급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및 관련시설 전체에 대한 화재안전위험요인 제거 ▲소방간부 지정담당제 운영으로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초기대응력 확보 및 현장적응훈련 실시 ▲화재취약 시간 화재예방순찰 실시 등이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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