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한지아카데미 수업 사진 (제공: 원주한지테마파크) ⓒ천지일보 2021.3.2
지난 2020년 한지아카데미 수업 사진 (제공: 원주한지테마파크)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한지테마파크가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한지아카데미'를 3월 2일부터 진행한다.

2일 닥종이 인형, 현대민화, 어반스케치를 시작으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는 현대한국화, 한지그림, 줌치한지, 색지공예, 프랑스자수 등을 개강한다.

특히 원주한지테마프크에서는 수강생 전원에게 철저한 방역지침을 실천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좌가 진행되는 실내 공간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해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강좌 후에는 실내 전역을 방역할 예정이다.

이번 한지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좌 20주, 취미강좌 12주로 운영되며 한지에 예술을 더한 이색적인 운영과 특히 야간반 구성으로 그 어느때보다 인기와 관심이 뜨거웠다.

어반스케치와 현대민화 강좌는 모집 2일만에 수강생 모집이 마감되었고 대기자를 받아 접수를 진행했다.

원주한지테마프크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배움의 행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강의실 내 비말 차단 시설 설치, 정기적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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