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온라인 개학’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연중 프로그램 편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9개 학년 대상의 ‘EBS 온라인 개학’ 프로그램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연중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EBS는 코로나19로 학교 전면 원격수업이 시작된 작년 4월부터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편성한 바 있으며 현재는 ‘EBS 온라인 개학’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편성돼 방송 중에 있다.

연중 편성되는 2021 ‘EBS 온라인 개학’은 1학기(3~7월), 여름방학(8월), 2학기(9~12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1~2학년은 지상파 EBS 2TV 채널과 EBS Plus2,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은 EBS러닝 채널, 중학교 3학년은 EBS English 채널에서 방송되며 해당 서비스는 지상파,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방송 플랫폼과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방송 외 플랫폼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

방송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