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서로 의견 맞아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된 것과 관련 “우리 당 후보가 결정되고 구체적인 논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는 서로 의견이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야권 최종 단일화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될 수가 없는 것”이라며 “안 예비후보가 제3지대 후보가 됐으면 된 것이고 최종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은 우리 당 후보가 결정되고 추후 이야기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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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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