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1년 경영협약식’에서 박태선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본부장들과 경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 2021.3.1
지난달 26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1년 경영협약식’에서 박태선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본부장들과 경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표이사와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7명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하나 된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자산 6조원,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앞서 지난 2월 18일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 비전을 상기하며 올해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대 역점 추진과제는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지속 ▲글로벌·시너지 등 미래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육성 등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이들과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수립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이행할 방침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 예산, 전산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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