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연일 ‘막말’에 이재명 측 “예의 지켜야”
홍준표 연일 ‘막말’에 이재명 측 “예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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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9

“국민 관심 받기 위한 것”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8일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막말을 퍼부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형수에게 한 쌍욕과 어느 여배우와의 무상 연애는 양아치 같은 행동”이었다며 “최근 사회문제화된 학폭처럼 10년,20년이 지나도 용서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와 경쟁했던 사람들은 모두 폐기 처분 됐는데 아직 혼자 살려둔 건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해서라고 보여 질 수도 있다면서 ”문 후보를 지난 당내 경선때 심하게 네거티브하고도 끝까지 살아남을 거라 보냐“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비둘기는 높은 재를 못 넘는다는 뜻의 '신구미월령'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그만 자중하고 자신을 돌아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전날 “하도 방자해서 한마디 한다”며 “책 같지 않은 책 하나 읽어보고 기본소득의 선지자인양 행세하고 자기 돈 아닌 세금으로 도민에게 푼돈 나눠주는 것이 잘하는 도정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명계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은 “국민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쓰는 선정적인 말일지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라며 “재난지원금으로 가계가 살고 경제가 사는데 어찌 푼돈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측이 살려준 것에 불과하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라며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는 지은 죄 없는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는 전혀 그런 정부가 아니다. 시대를 제대로 보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0.10.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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