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진화(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해명… “진화와 일주일만에 화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파경설을 직접 해명했다.

함소원은 26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진화와의 파경설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다. 논란이 많고 심려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진화와의 파경설에 대해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며 “여러분들도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냐. 나는 싸운 후 못 기다린다. 당장 어떻게 해야 한다.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다툼이 일어나면 솔직히 하룻밤에도 왔다 갔다 하지 않나. 저도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남편은 동굴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많이 진정이 됐다. 제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는 걸 많이 느꼈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좀 더 했어야하는데, 제 성격도 있어서 그랬다. 이번 일로 남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시어머니에 대해서는 “마마님은 중국 가시지 않았다. 매일 제가 안심 시켜드렸다. 여기 계시지 않고 따로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4월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그해 12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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