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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 집중 지원 대책을 담은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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