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봄으로 계절이 빠르게 바뀌는 달 3월인데요.

절기상 대동강이 풀린다는 우수와 경칩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소 쌀쌀하게 한기가 느껴지는 한 주였는데요.

주말 날씨는 어떨까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 주말도 기온 포근합니다.

다만 바람이 많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전국 대기도 많이 건조한데요.

바람과 건조함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토요일 전국 기온, 영상권으로 뛰어오릅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고 충청권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오전 한 때 비가오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온화한 날씨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집니다.

일부 남부지역은 낮기온 2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기온이 올랐는데 대기질도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과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다음주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삼일절인 월요일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구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도 남부지역 중심으로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기온은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잦은 기온변화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전국 아침최저기온 -1~9도, 낮최고기온 9~16도 평균 분포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은 아침최저기온 -4~11도, 낮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구성/편집 이지예 기자
촬영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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