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사옥. (제공: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천지일보 2021.2.26
국가철도공단 사옥. (제공: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가 올해 15개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약 1조 166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 수도권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특별점검단(T/F)’을 구성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산 중 약 62%에 해당하는 667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사업비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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