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1.20
군산시청 전경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1.20

ZOOM 어플리케이션 활용

[천지일보=조민희 기자] 군산시 보건소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유익한 임신·출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를 위한 비대면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육은 주 1회(화요일) 5주간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 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및 임산부와 영유아 구강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맞춤 건강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신혼부부 및 임산부, 출산부의 편의 증진 및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나가겠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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