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이 2021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군산청년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2.26
군산시 청년뜰이 2021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군산청년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청) ⓒ천지일보 2021.2.26

군산청년창업캠퍼스, 스타트업 런칭 클래스 운영

[천지일보=조민희 기자] 군산시 청년뜰이 2021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군산청년창업캠퍼스, 스타트업 런칭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관련한 필수적인 정보, 지식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군산시민의 실전창업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 과정으로는 ▲창업자금 확보 실무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자금조달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경영 3무(세무, 노무, 법무) 교육 ▲선배 창업자 및 애로사항 분야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자 48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청년뜰은 마케팅·지식재산권 출원, 시장개척단 프로그램 등 각종 창업 교육 및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창업에 대한 실무교육과 수요에 따른 멘토 매칭으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며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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