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온라인 신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대학생 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용인시는 초등학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학습 도우미를 모집한다. 시에서는 지난 15~19일 1차 모집해 51명을 선발했다.
학습 도우미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39세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 싶은 청년은 3월 1~5일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점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 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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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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